[소그룹] 591호 - 소그룹에 맞닥뜨린 장애물을 슬기롭게 돌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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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소그룹을 창조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모든 소그룹들이 어떤 모양으로든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구성원들이 성장하려면, 그들이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약한 부분까지 노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소그룹을 인도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사람들이 정서적으로 투명할 때 문제가 수면 위로 나타난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바로 이 순간에 소그룹을 바른 방향으로 인도하는 것이 리더의 할 일입니다. 리더가 문제를 해결하려 할 때 지켜야 할 원칙이 두 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 해결책은 문제의 장본인이 성장하고 온전해지도록 돕는 것이어야 합니다. 두 번째 해결책은 소그룹 전체가 성장하고 온전해지도록 돕는 것이어야 합니다. 다음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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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60호 - 교회의 팬데믹, 질병의 증상에서 벗어나는 네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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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의 긴 터널을 지나 회복이 절실한 이때, 세상을 아프게 하던 질병은 지나갔는데 교회는 여전히 아픈듯 생명력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종종 목격됩니다. 이러한 교회들은 바로 질병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입니다. 전체 교회 중 10퍼센트는 건강한 교회지만, 질병의 증상이 있는 교회가 약 40퍼센트, 매우 아픈 교회가 40퍼센트, 죽어가는 교회가 10퍼센트로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질병의 증상이 있는 40퍼센트의 교회는 분명 문제가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바꾸어 말하면 아직 더 아픈 상황이 되기 전에, 공동체의 죽음만을 기다리는 상황이 되기 전에 현재의 질병에서 벗어나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교회이기도 합니다. 어떤 교회가 질병의 증상을 보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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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59호 - 예수님께 용서를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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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에는 엄청난 희생이 따른다. 용서하는 사람의 희생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일 것입니다. 원수 된 우리를 하나님이 용서하실 수 있도록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통을 견디셨습니다. 예수님이 견뎌 주신 이 고통의 대가로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형제 사랑입니다. 이미 하나님으로부터 엄청난 용서를 받았기 때문에 어떤 말을 들어도, 어떤 고통을 받아도 상대방을 용서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연약한 인간이기에 밑바닥에 남아 있는 자존심이 용서하지 못하게 하고 남을 무시하게 만드는 원흉이 되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용서에 대한 주님의 가르침과 성도의 의무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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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58호 -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한 진단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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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공동체를 맡아 비전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중요한 의사결정들을 내려야 합니다. 그리고, 공동체 구성원과 조직으로서의 공동체를 운영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그 밖에도 다양한 역할들을 감당해야 하는 리더는 함께 공동체를 세워가는 구성원들로부터 좋은 리더로 인정받고 싶어 합니다. 아래의 질문들을 통해 “그렇다면, 과연 나는 좋은 리더인가?” 진단해 보고, 더욱 좋은 리더로 성장해가길 바랍니다. 1. 공동체 구성원과 의사소통이 잘 되고 있는가? 2. 공동체 구성원의 실수와 잘못을 품어줄 수 있는가? 3. 체계적인가? 4. 공동체 구성원들과 관계가 잘 형성되어 있는가? 5. 열정이 있고 부지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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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57호 - 다양한 리더십 유형을 모두 갖추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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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행동 유형 분석을 통해 리더십의 다양한 유형을 제시하는 켄 보그스는, 그의 책 행동유형으로 배우는 예수님의 리더십>에서, “유능한 지도자를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는 필요와 상황의 요구에 따라 리더십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라고 말합니다. 유능한 리더는 다양한 리더십 유형을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변화의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면서 그는 예수님께서 자신의 제자들을 넘어 지역사회에까지 리더로서의 영향력을 끼치신 한 사건을 예시로 들어 유연한 리더십의 변환에 대해 설명합니다. 그 사건은 바로 간음하다 붙잡힌 여인의 이야기를 다룬 요한복음 8장 1~11절의 사건입니다. 과연 이 유명한 사건에서 예수님께서는 어떤 리더십의 변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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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56호 - 좋은 교회에서 위대한 교회로 나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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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교단인 남침례신학교에 소속된 설문조사 기관인 라이프웨이 크리스천 리소스(LifeWay Christian Resources)의 대표직을 수행하고 있는 톰 레이너 박사(Dr. Thom Rainer)는 미국에 있는 수천 개의 교회 중에서 위대한 교회로 판명된 13개 교회를 집중분석을 하였습니다. 이 교회들을 분석하면서 ‘좋은 교회’에 머물지 않고 도약과 성장을 경험하여 ‘위대한 교회’로 전환한 교회들이 공통적으로 보유한 리더십을 발견했습니다. 이 시간 위대한 교회로 전환한 교회가 가진 리더십을 살펴보며, 우리가 섬기는 목회 현장을 전인격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필요한 깊은 통찰을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 부름받은 리더(사도행전 1장)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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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55호 - 삶과 목회를 균형 있게 꾸려가는 12가지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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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 죄나 연약함 때문에 교회까지 휘청거린다는 아픈 소식을 자주 접합니다. 교회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데만도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만큼 목회자가 목회에 진액을 쏟고, 사역에 매진하며, 맡은 바를 온전히 감당하는 가운데, 때마다 찾아오는 각종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는 일은 목회자 스스로나, 그가 섬기는 교회 공동체 모두에게 요구됩니다. 진정, 혼자 설 수 있는 목회자는 없으며, 모든 목회자는 교회라는 영적 전쟁터의 참호 속에서 서로 지지해주는 공동체가 필요합니다. 이는 무너지는 목회자 뒤에는 항상 건강하지 않은 공동체가 존재하며, 목회자 한 명의 무너짐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의 위기에서 비롯한다는 말입니다. 그만큼, 목회자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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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85호 - 소그룹 리더십의 10가지 기본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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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은 리더십이 승패를 가름합니다. 그만큼 한 공동체가 생명력을 가지고 영적인 재생산이 일어나며 구성원들에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소그룹 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소그룹 전문사역기관 라이프투게더(Lifetogether, Inc.)의 설립자 브렛 이스트맨(Brett Eastman)은 그의 동역자 케일럽 앤더슨(Caleb Anderson)과 함께 “소그룹 리더십의 10가지 기본 원칙”을 제시하였습니다. 이 내용을 한국교회 소그룹 현장에 맞게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첫 번째, 혼자가 아님을 기억하라 소그룹 사역은 결코 리더 혼자만의 사역이 아닙니다. 이 사역은 하나님께서 동행하시는 사역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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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54호 - 우리가 가야할 곳은 어디인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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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text-indent: 1em; } 랜디포프는 그의 책 <교회는 인소싱이다>에서 성숙되고 무장된 성도들이 다른 덜 성숙한 성도들을 삶 대 삶으로 훈련시켜 그리스도의 제자로 재생산 시키는 “삶 대 삶” 운동이 일어나야 함을 주장합니다. 그리고 책의 결론부에서 삶 대 삶 운동, 즉 제자훈련의 재생산이 교회에서 일어나기 위한 시작 단계에 목회자의 점검사항을 네 가지로 정리합니다. 네 가지 점검 사항의 첫 두 항목인 1. 현황을 평가하라와 2. 기도하며 꿈꾸라에 관해서는 리더십 메일링 716호-우리가 갈 곳은 어디인가 (국제제자훈련원 - [리더십] 716호 - 우리가 가야할 곳은 어디인가? (disciplen.com) ) 를 통해 다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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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53호 - 덜 말하고 더 듣고 배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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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입니다.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로 하여금 타인을 더 사랑하도록 만듭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렇게 살지 않는다면 우리의 종교적 자만심이 복음을 가로막아 버리고 말 것입니다. 우리는 이해심과 배려가 많은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우리와 우리의 신념을 이해해주길 바라기 전에 우리가 먼저 타인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는 여유를 가지고, 그리고 더 유심히 사람들의 깊은 내면의 갈망이 무엇인지 듣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는 그들의 이야기를 알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토론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복음에 유창해지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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